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네이버 뉴스/댓글/비판 (문단 편집) == 결론 == 네이버 뉴스 댓글의 과도한 문제점으로 인해 반대로 네이버 뉴스 자체를 무조건 싫어하게 된다든지, 또는 정반대 성향의 포털 사이트 댓글을 좋아하게 된다든지 한다고 볼 수 있다. 이런 걸 지적하면 네이버 악성 유저들은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우릴 비판하지 말고 다른 데로 가라]]'''는 식으로 대응한다. 네이버 댓글이 쓰는 사람만 쓴다는 의미에서 이건 절대 쉽게 넘어갈 문제가 아니다. 이렇게 반감을 자꾸 불러오면 네이버 뉴스 댓글이 가끔 상식에 맞는 글이나 훈훈한 글이 올라와도 '[[양치기 소년|네이버 댓글이니 걸러야지]]'라는 식으로 되는 것이다. 물론 이런 태도도 옳지 않겠지만, 그만큼 네이버 댓글이 신뢰를 잃었다는 것이며 이것 또한 스스로 자초했다는 뜻이 되는 것이다. 네이버 댓글의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가 국내 최대 사이트라서 그만큼 사람이 많이 몰려드는 것은 맞지만, 그런 이유로 다수 댓글만 보고 지레짐작해서 네이버 댓글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게다가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55&aid=0000633123|2018년 4월 SBS의 보도]] 같은 자료를 보면, 네이버 뉴스를 이용하는 유저 중 댓글을 작성하는 유저는 전체의 '''0.9%''', 10개 이상의 댓글을 작성하는 유저는 전체의 0.02%에 불과하다. 댓글 창만으로는 다수 의견처럼 보이는 의견이라도, 실제로는 여러 뉴스를 돌아다니며 댓글을 달고 다니는 [[시끄러운 소수|극소수 유저층]]들만의 여론일 가능성이 훨씬 더 높다. 특히 여론조사와는 다르게 특정 성향과 연령층, 성별이 집중적으로 몰려있어서 여론조사와는 동떨어진다.[* 현실적으로 봐도 하루종일 회사에서 일하는 회사원들이나 학교에서 공부나 게임을 할 학생들 중 사회 문제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 가끔가다 댓을 한두 개 남긴다면 모를까, 댓글을 수도 없이 달 거라고 보기는 당연히 어렵다. 특히 학생들은 게임이나 스포츠, 연예 등에 더 관심이 있고 네이버보다는 타 커뮤니티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거대 SNS를 많이 이용하기에 정치 기사에 댓글을 잘 안 남긴다. 백수나 자영업자 등 주로 할 일 없거나 시간이 남아도는 사람들이 댓글을 많이 달 가능성이 가장 크다.][* 당장 2018년 지방선거때만 해도 거의 모든 뉴스에서 ‘국민들이 민주당을 심판하고 국민의힘(당시 자유한국당)이 압승할 것이다’라는 내용의 댓글이 수천, 수만개씩 달렸지만 [[찻잔 속의 태풍]]이었던 것을 증명하였다.] 더 큰 문제는 댓글러들에 대한 제재나 경고, 개선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데 있다. [[네이버/비판]] 문서에도 나오지만 네이버 고객센터의 무성의한 고객 대응 태도는 네이버 댓글에서도 그대로 이어진다. 기껏해야 클린봇 같은 것을 집어넣은 것뿐인데, 알다시피 봇만 가지고 채팅창이 클린해지길 바라는 것 자체가 지나친 기대이자 무리수일 뿐이다. 네이버 댓글러들 입장에서는 [[피장파장의 오류|다른 사이트들은 우리보다 심하다, 다음 같은 곳은 천안함과 위안부를 비하했으니 거기가 더 심하지 않냐]] 반발하겠지만, 아무리 극단적인 댓글 성향이 네이버만의 문제점이 아니라 할지라도, 그렇다고 네이버의 잘못이 덮어지는 것은 아니다.[* 그런 논리로 따지면 다음에서 '그러는 너네도 5.18과 세월호 비하했잖아 ㅋㅋ' 이런 식으로 나오면 그만이다. 결국 당연하지만 피장파장 식의 무분별한 비난은 토론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으며, 오히려 진흙탕 싸움만 더 거칠어질 뿐이다. 그런 논리로 나오면 제3자들 입장에서는 '네이버도 다음이랑 똑같네'라는 반응을 보일 뿐, 다음이 잘못했으니 네이버를 이용해야겠다는 반응을 보이지는 않을 것이다. 자기 편이 아니면 중립까지도 무조건 적으로 몰아가기 때문에, 극단적인 성향의 사이트를 이용할 이유가 없다는 뜻이다.] 네이버의 이러한 태도가 악플을 더더욱 부추기고 있으며, '''이러한 전무한 자정 작용 의지 때문에 괜히 네이버 댓글 비판 문서가 별도로 생겨난 게 아닌 것이다.'''일부 네이버 댓글러들은 다음의 댓글러는 한쪽으로 치우쳤다고 하면서 본인들은 중도 및 우도 존재한다고 자화자찬하나 어차피 비난하는 존재들이랑 같은 걸 알지 못하는 한... 결론은 네이버 뉴스 댓글이 싫다면 괜히 답글로 비판하는 글을 올리는 것보다는 [[병먹금|댓글창 자체를 아예 안 보는 것이 좋다.]] 다수의 이용자가 이용하다 보니 정치 성향이 극명하게 갈리는 네이버 댓글의 문제점을 짚어보자면 [[패드립]][* 조두순이 감옥에서 풀려나자 맥없는 판사를 비판하면서 [[판사 가족이 당했다면|뜬금없이 판사 가족을 물고 늘어지고는]], 다른 사건의 경우 심지어 [[연좌제|판사 딸이 당해봐야 정신을 차리지]] 같은 반응을 보인다든지... 이건 세월호 때도 지적됐던 건데 세월호의 경우 '너네 가족이 당했어도 세월호를 욕할 수 있었겠냐' 식의 감성팔이 여론에 대해 '인간으로서 해서는 안 되는 말을 하다니'라고 했던 사람들이, [[내로남불|정작 똑같이 판사 딸을 물고 늘어지는 이중성을 보여주고 있다.]]], [[종북몰이]], [[친일몰이]], [[여혐몰이]], [[남혐몰이]], 각종 [[논리적 오류]] 등등 별의별 문제점들은 죄다 가지고 있다. 그리고 불쌍한 이웃을 구했다든지 사고가 났다든지 관련 뉴스에 대해서도 베플로는 악플이 아닌 위로나 축하의 글들이 달리지만 이것도 '''정치 성향에 따라 얼마든지 극과 극으로 갈라질 수도 있고,'''[* 예를 들면 세월호 대신 천안함을 잊지 않겠다고 했다가 천안함 생존자 한 명이 세월호를 추모한다는 말이 나오면 돌아서서 악플을 해대고(물론 가정이지만 의외로 가능성 있다), 군인의 희생을 잊지 않겠다고 하다가 군인 복지에 관한 기사가 나온다고 하면 극렬히 비난하는 행태를 예로 들 수 있다. 꼭 이런 게 아니더라도 [[정치병|일반적인 사고 소식도 일단 정치논쟁으로 끌고 가는 부류]]들이 존재한다.][* 농담이 아니라 [[정의기억연대 위안부 피해자 이용 논란]]을 보면 답이 나온다. 당장 민주당은 자기 소속 국회의원이 했다는 이유만으로 위안부 할머니들을 모욕하는 작태를 보여주었고, 민주당 지지자들은 자기들이 지지하는 당이라는 이유로 똑같이 할머니들을 모욕했다. 이때 반민주당 네티즌들은 그런 댓글들을 비난하기는 했지만, 여기서 이걸 진심으로 믿을 수는 없다. 진영논리에 따라 움직이는 그들의 특성상 만약 위안부를 이용한 국회의원이 같은 당원이라든가 했다면 오히려 이들이 제 식구 감싸기 노릇을 하며 비난과 조롱을 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실제로 [[2020년 차명진 세월호 유가족 망언 파동|차명진의 김상희 성희롱 사건]] 때 명백한 성범죄인 성희롱에 대해서조차 네티즌들은 되려 진영논리에 따라 김상희를 조롱하고 차명진을 옹호하는 몰상식한 행보를 보여주었다(다만 시간상으로는 차명진 망언 논란이 더 먼저이다).] 네이버 뉴스에서 시작된 혼란이 포스트나 웹툰, 블로그 등 같은 플랫폼에 있는 서비스는 물론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타 SNS로까지 일파만파 퍼져나가는 것들을 보면 현재 말 그대로 극단화가 활발히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 문제가 점차 심화되고 있음에도 안일한 태도를 보이면서, 현실에 안주하여 고객센터나 이용자들이 개선의 의지를 보여주지 않는다면 언제든지 댓글 수준은 더 악화될 수도 있다. 그래도 불행 중 다행으로 몇몇 과격한 커뮤니티 사이트들과 달리 그만한 결집력과 전투력을 보여주지 못해 직접 다른 사이트로 몰려가 여론 조작을 시도하거나 해킹을 하거나 오프라인까지 나오는 등 직접적이고 적극적인 행동을 하는 경우는 없다. 물론 똑같이 여론조작으로 받아쳐 줄 필요도 없이, [[영국과 일본의 정치학자들|낚시글 하나 올리면 간단히 처리된다.]] 네이버 댓글에 대한 대표적인 멸칭으로는 '''그린일베'''가 있다.[* 혹은 '''네일베''', '''초록일베''', '''그린야갤'''로 불리기도 한다.] 일베와 마찬가지로 전라도를 비방하면서 [[광주 민주화 운동]]을 [[폭동]] 취급하거나, [[세월호]]에 대한 노골적인 비방을 쏟아내는 모습을 보여서 붙은 별명이다. 네이버가 얼마나 개선의 의지를 잘 보여주느냐에 따라 네이버 뉴스의 이미지가 달라질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